SK케미칼은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와 신약 과제 발굴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현재 치료 옵션이 충분하지 않은 질환을 중심으로 ▲신약 과제 도출 ▲공동연구 수행 ▲연구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연구 인력·기술·정보 교류 등을 추진한다.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신약개발 역량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18년 설립된 바이오 기업으로 자가면역질환과 섬유증 질환 치료제를 개발해 왔다. 최근 일부 과제가 국가 연구과제로 선정되거나 임상에 진입하는 등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신약개발 플랫폼 파이브레인을 자체 구축했다. 파이브레인은 인공지능 기반 통합 시스템으로 약물 모델링, 신약물질 합성, 스크리닝 및 비임상·임상 개발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기능을 갖췄다.
SK케미칼은 항암, 섬유증 질환 등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비임상부터 임상까지 개발과 허가 경험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전 과정에서 가능성을 높인다. 오픈 이노베이션, 외부 전문기업 협력 등을 통해 초기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이봉용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초기 단계에서 확보한 선도물질을 SK케미칼과 협력함으로써 개발 단계로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인 개발 성과로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현선 SK케미칼 파마사업 대표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외부 기업과 협업을 통해 신약 개발에 필요한 역량을 빠르게 확보해 나가는 중요한 전략 중 하나"며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확대해 SK케미칼의 신약 포트폴리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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