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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전문반 성료…517명 참여

청송군이 지역 대표 작목 중심으로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하며 농가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역 농업인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6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전문반'이 지난 24일 마무리됐다. 3일간 이어진 이번 교육에는 총 517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기술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전문반'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사과, 양봉, 고추 등 지역 주요 작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는 관내 농업인 총 517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사과 과정에만 326명이 몰려 지역 주력 품목에 대한 농가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어 고추 과정에 107명, 양봉 과정에는 84명이 참여해 전문 작목 교육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강의는 작목별 최신 산업 동향은 물론, 재배 시기별 핵심 기술과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과 정지·전정 기술에 대한 설명에는 참여 농업인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현장 적용에 대한 기대감이 드러났다.

 

청송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작목별 현장 대응 능력과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농가 생산성과 소득을 동시에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청송군이 추진하는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농업인의 영농 계획 수립과 기술 역량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2026년 영농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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