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종자산업진흥센터는 수산종자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산종자 생산장 역량 강화, 유통 수산종자 생산정보표시제 운영 지원, 수산종자 정보 활동 기반 구축, 수산종자 발전협의체 운영 등이 주요 내용이다.
센터는 2024년부터 찾아가는 수산종자 생산 현장 컨설팅을 운영 중이다. 종자 생산 현장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수산종자 품종별 생산 기술 교육을 신설했다. 김 종자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유리·패각 사상체 관리, 현미경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김 종자 생산 어업인 25명에게 교육 수료증을 수여했다.
2025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산정보표시제에 대비해 김 종자 유통 포장용 포대와 대형백에 생산 정보를 표시할 수 있는 서식을 인쇄해 69개 어가에 2만 5000개를 보급했다. 수산종자생산장 실태 조사 공표, 인공지능(AI) 기반 김종자 수급 예측 결과 공유 등 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유통 안정화도 지원하고 있다.
김종자생산자연합회는 김 종자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단의 공로를 인정해 지난 10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명문 한국김종자생산자연합회 회장은 "영세한 수산종자 산업 분야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공단의 컨설팅이나 교육 프로그램은 수산종자 생산자에게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는 이런 교육 이수자들이 정부나 지자체의 설비지원 사업에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는 정책의 연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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