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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12월 29일 메트로신문 한줄 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지상 시설을 공격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놨다. 미국이 베네수엘라 해상 봉쇄를 넘어서서 지상 공격을 이미 시작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모습. /뉴시스

<산업>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은 "기업이 성장할수록 오히려 규제와 부담이 증가하는 구조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혁신하는 기업이 규모를 키우고 그 성과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장 친화적인 제도 환경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가 장기화되면서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 제조사들의 전략 수정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기차 수요 위축과 정책 불확실성이 겹친 가운데, 대형 배터리 공급 계약 해지와 합작 법인 재편이 잇따르며 전기차 밸류체인 전반에 구조적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 자금사정이 악화일로였던 중소기업계의 내년 상황도 암울하다. 고금리로 인한 은행 문턱은 여전히 높아 이자 부담 완화가 기업들에게는 가장 절실한 모습이다. 특히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가계 대출에 집중된 금융자원을 제조 등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생산 영역으로 빠르게 전환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석유화학 업계가 구조 개편과 함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며 포트폴리오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이를 둘러싼 경영 환경은 내년에도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글로벌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가운데 고부가 분야의 진입 장벽이 빠르게 낮아지고 있어 차별화된 기술력과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금융·부동산>

 

▲주요 은행들이 부실에 대비해 은행의 안전판 역할을 하는 대손충당금을 확대하고 있다. 가계대출 대신 기업대출 영업을 강화하면서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은행권 대출금리가 3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단기 시장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기업대출 금리가 오른 가운데, 일반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금리도 2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3년이다.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인수를 추진하면서 가상자산 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내년에도 10명 중 7명이 집을 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주택 매도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이지만 주택 매입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았다.

 

<자본시장>

 

▲전세계 13개 지역에서 715개의 ETF 상품을 운용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ETF 운용자산이 302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ETF 시장 전체 규모를 상회하는 수준이며, 글로벌 ETF 운용사 중 12위에 해당한다. 국내에서는 TIGER ETF가 개인 투자자 중심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정책과 금융당국의 노력으로 코스닥 지수가 1100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부실기업의 퇴출 문제, 단타 성향의 개인 투자자 비율이 높아 주가 변동성이 크다는 점, 시장을 이끌 종목의 부재 등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ISA 가입자가 출시 9년 8개월 만에 7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월말 600만명을 넘어선 이후 불과 9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특히 2030세대의 가입 비중 확대가 두드러진다.

 

▲KB증권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대표이사 직속 보호·보안 조직을 강화하는 한편, 연금·기업금융·디지털을 축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했다. 연금그룹 신설과 생산적금융 강화, 부동산금융 축소 등을 통해 수익성과 책임을 함께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정치>

 

▲정치권이 29일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이 열린 전남 무안을 찾아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2년차에 치러지는 6·3 지방선거를 앞 5개월 앞두고 서울·경기·부산 등 주요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전에 불이 붙으며 열띤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대통령의 청와대 출근은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일인 2022년 5월9일 이후 1330일 만이다. 대통령실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변경됐다.

 

<유통&라이프>

 

▲공정위가 유통업계 대금 정산 기한을 대폭 단축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지만, 업계 안팎에서는 유통사의 자금 압박이 커져 오히려 중소 납품업체의 판로가 위축되는 '규제의 역설'을 우려하고 있다.

 

▲정부의 약가인하 개편안이 시행될 경우 제약업계에 연간 1조 2천억 원대 매출 손실과 영업이익 반토막 등 심각한 경영 타격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R&D·설비 투자 축소와 대규모 인력 감축이 현실화되며 산업 경쟁력이 크게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원·달러 환율이 1480원대까지 치솟는 고공행진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되자 편의점 업계가 PB 가격 인상에 나서는 등 내년 먹거리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내수 중심 식품 기업은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는 반면 수출 기업은 반사이익을 얻는 등 업계 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2025년은 몰아치는 폭풍과도 같은 한 해였다. 대기업들에서 해킹 사건이 연이어 터졌고, 동시에 인공지능(AI)의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됐다. 기업들은 AI 전환(AX)에 사활을 걸었고, AI 업계의 관심은 디지털을넘어 현실 세계로 확장되는 '피지컬 AI'로 옮겨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발생한 통신사 침해사고에 대한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KT의 보안 관리 부실을 '명백한 범실'로 규정하고 이용자 전원에 대한 위약금 면제를 결정했다. 조사를 조직적으로 방해한 LG유플러스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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