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2025년 한 해 비상 대비 업무를 점검하고 내년도 안보 전략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23일 오후 2시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의장, 허창민 제8962부대 3대대장, 박해성 함양소방서장, 정병주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위원과 간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5년 비상 대비 업무 추진 현황 보고, 2026년도 민방위 계획 심의, 2025년 예비군 육성 지원 사업 결과 보고 순으로 이뤄졌다. 새로 부임한 허창민 대대장이 위원들에게 인사하며 지역 방위 작전에서 핵심 역할을 다짐했다.
핵심 안건인 2026년 함양군 민방위 계획은 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 계획은 전쟁은 물론 국지 도발, 테러, 각종 재난을 아우르는 현대 민방위의 중요성을 담았다. 보완 사항은 앞으로 지속 발전시키기로 했다.
진병영 군수는 "안보는 어느 한 기관의 힘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군부대의 강력한 국방력과 경찰·소방의 치안 안전망, 그리고 행정의 비상 대비 능력이 하나로 뭉칠 때 비로소 함양군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다"며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함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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