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대학교와 4개월간 협업한 찾아가는 혁신발굴단 아이디어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관련 학부생 9명을 초청해 공사 임직원에게 거꾸로 제안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디어랩은 지난해부터 UPA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다. 지역 인재들의 아이디어를 공사 임직원과 직접 소통하며 현업에 적용하는 데 의미가 있다.
올해 2기는 12월 초 울산대에서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주제는 ▲AI 등 디지털 기반 사회 문제 해결 ▲청년과 지역 공공기관 소통 혁신 ▲울산항 인지도 제고 및 지역 자긍심 향상 프로젝트 등이다.
'Trust-Shot' 팀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공공기관 사칭 피해 예방과 차단을 주제로 대응 방안과 지역 사회 홍보 등을 제안했다. '항만질주단' 팀은 지역 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목표로 울산항의 역할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변재영 사장은 "학생들이 거꾸로 제안한 우수 아이디어를 기관의 정책과 사업에 반영해 울산항의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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