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겨울철 안전대책과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안건 소관 실·국장과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해 대설과 한파, 산불, 겨울철 건설 현장 안전관리 대책을 비롯해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과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공유했다.
경북도는 최근 기습 한파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비해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점검과 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한파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특별 관리 방안도 함께 논의했으며, 현장 점검과 사전 예방을 통해 도민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또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산불 예방 대책과 겨울철 건설 현장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경북도는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험을 언급하며, 시군에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도와 시군은 연말연시 각종 행사와 모임이 늘어나 공직기강이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해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안전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점검 등 사전 예방을 통해 도민 안전에 빈틈없이 대비해 달라"며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과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도민이 신뢰하는 경북도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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