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지난 4년간 추진해온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주요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며, 농촌 주도형 혁신모델의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현장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경제성과 지역 자산으로 연결되는 변화의 과정이 주목을 끌었다.
봉화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김제일)은 지난 24일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봉화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난 4년간의 추진 내용을 지역사회와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액션그룹 참여 주민을 비롯해 관계기관, 협력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봉화 농촌의 미래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해당 사업은 2022년 농촌협약 체결을 계기로 본격화됐으며, 기초교육인 '키움아카데미'를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자율주제 및 지정주제 액션그룹을 체계적으로 육성해왔다. 올해까지 자율주제 30개 팀, 지정주제 9개 팀이 활동을 마쳤다.
성과는 수치로도 입증됐다. 봉화군 6차산업 상품 리스트를 제작하고, 지역 내 명상체험장과 워케이션 공간을 조성했다. 봉화감자를 활용한 수제맥주 개발과 유통 판로 확보를 통해 행복중심생협 입점과 온라인 판매로 약 7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방티백을 비롯한 4개 제품은 두레생협 입점을 완료했고, 미국 한성식품과의 수출협의도 진행되며 지역 특산물의 시장성을 넓혔다.
김제일 추진단장은 "처음에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액션그룹이 여러 사람이 모여 의견을 나누며 봉화의 브랜드이자 미래 성장 기반으로 발전했다"며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주민 주도 지역 활성화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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