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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대웅제약, 병상 확대 이어가는 '씽크'..."디지털 헬스케어 신기준 제시"

센트럴병원에 '씽크' 인공지능 기반 모니터가 설치됐다. /대웅제약.

대웅제약이 입원환자 관리 시스템 '씽크' 사업화로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신사업에서 병상 점유율과 매출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대웅제약은 한양대학교 교육협력병원 센트럴병원의 259개 전체 병상에 씽크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씽크는 경기 시흥·안산 지역에서도 처음 선보여지게 됐다. 센트럴병원은 해당 지역 내 대표 병원으로 기존 의료 환경의 한계를 보완하며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씽크는 환자의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 및 관리하는 데 쓰인다.

 

신체 부착형 바이오센서와 데이터 수집장치 게이트 웨이로 심전도, 체온, 산소포화도 등을 측정해 의료진에게 전달한다. 낙상 사고, 이상 징후 등이 발생하는 경우 즉각 대응하도록 도와 고령 환자와 중증 질환 환자가 늘어나는 병원 환경에서 씽크는 필수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씽크는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제품이며 국산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처음으로 '원격심박기술에 의한 감시(EX871)' 보험수가도 획득해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3월 씨어스테크놀로지와 씽크 국내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는 기존 상급종합병원에서 준종합병원으로 공급망을 확대 구축해 왔다. 올해 상반기 단기 목표였던 1만 병상을 조기 달성해 10월 기준 누적 1만3000병상을 확보했다. 이는 국내 70만 병상 중 약 2%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후 최근 들어 포항 좋은선린병원 200개 전체 병상, 경기 여주 소재 관절·척추 전문 연세새로운병원 40병동, 경기 화성에 위치한 동탄시티병원 90개 전체 병상 등을 추가했다.

 

특히 응급 환자나 격리 환자뿐 아니라 정형외과 환자에서도 적용되고 있다. 정형외과 특성을 반영해 씽크는 전신마취 및 수술 후 예후 관리에 최적화됐다. 또 복도, 재활치료실 등 병실 외부에서 활용 가능하다.

 

이러한 수주 확대는 수익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올해 3분기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누적 매출로 363억원을 올려 씽크 사업화 성과를 확인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씽크 도입은 환자 안전과 편의를 중심으로 의료 현장 패러다임을 바꾸고 병동 운영 효율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병원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각도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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