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국가유산청, 전주시와 협력해 '전국 고택 관람환경개선 전통한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전국 주요 고택과 전통건축물의 보존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 분포한 고택과 전통 건축물의 창호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유산의 원형을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전통 한지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한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도 함께 도모한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전주한지협동조합이 생산한 전통 한지의 총보급 규모는 소발지 704장, 대발지 2654장에 달한다. 서울·부산·대구·인천을 비롯해 강원, 충청, 호남, 영남, 제주 등 전국 23개 지역의 국가유산지킴이단체 및 문화유산돌봄센터에 공급됐다.
한지는 실제 문화유산 보존 현장의 실측 사례와 보수 기준을 반영해 제작됐다. 한지가 전국 주요 고택과 전통 건축물의 창호 교체 및 보수에 사용됨에 따라, 관람객의 문화 향유 환경 개선은 물론 전통 건축 고유의 미감과 기능을 회복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전통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이자 미래 세대에 전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전통 한지 지원 사업은 민간 후원기관인 신협, 공익 신탁, 전문 수행기관, 전통 제조 공동체가 함께 협력한 모범적인 사회공헌 사례로 앞으로도 신협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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