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가 올해 추진한 경영 혁신 활동이 잇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인정받으며 공공부문 혁신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공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외국인 관광객 편의 증진, 유휴 공공자산 재활용 등 시민 체감형 혁신을 통해 정부 혁신 왕중왕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지방공공기관 지역 경제 활성화 우수 사례 공모 우수상, 부산시 시정혁신 경진대회 장려상, 정부혁신 유공 국무총리 표창, 적극행정 유공 부산시장 표창 등을 받았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AI 기반 실시간 혼잡도 분석 및 자동 경보 시스템' 구축이다. 공사는 이 시스템을 부산불꽃축제 기간 광안역에서 실제 운영해 약 100만 명이 찾은 행사 기간 관제센터와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동하며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했다.
특히 직원의 육안 판단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을 과학적 시스템으로 전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례로 공사는 지방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정부혁신 왕중왕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결제 서비스 도입도 성과로 꼽힌다. 공사는 국내 도시철도 운영 기관 중 처음으로 '위챗페이 연계 QR 승차권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환전 없이 위챗페이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도시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서비스 도입 후 관련 매출은 기존 대비 약 61% 늘었으며 역세권 상권 소비 증가로도 이어졌다.
7년간 중단됐던 '수영~광안 지하도상가' 정상화도 주요 성과다. 공사는 법적 분쟁과 이해관계 조정 과정을 거쳐 이곳을 전국 최초 반려동물 특화거리 '펫 스테이션'으로 조성했다.
반려동물 동반 카페, 유치원, 미용 시설, 실내 산책로를 갖춘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유휴 공공자산을 사회적 수요에 맞게 활용한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받았다. 공사는 이 사례로 5년 연속 적극행정 유공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병진 사장은 "올해 경영 혁신 분야에서 잇따른 수상 성과는 시민 안전과 편의 확보,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공공부문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과제에 적극 대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