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뒤로하고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며 "새해에도 시민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포항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시민의 더 나은 삶과 포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포항이 철강산업 위기와 경기 침체, 인구 감소 등 복합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K-스틸법 제정과 산업위기·고용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을 통해 철강산업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고,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유치와 국제배터리순환클러스터 개소, 이차전지·바이오·수소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한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선정과 환호근린공원, 철길숲 광장 준공, 천원 주택, 국제학교 유치 등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는 토대를 다져왔다고 밝혔다.
포항시의회 역시 서민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 보호,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민생 전반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미국 철강제품 관세 부과에 따른 철강산업 위기 대응 촉구 결의문과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 판결 관련 촉구 결의문 채택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서왔다고 설명했다.
김일만 의장은 "올해도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마부정제의 자세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 나가겠다"며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신뢰받는 의회로서 포항의 미래를 위해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병오년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포항시의회는 늘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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