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인공지능(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고 31일 밝혔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테크노폴리스 일대를 '첨단제조 존(ZONE)'으로, 수성알파시티 일대를 'AI혁신 존'으로 각각 지정하고 로봇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게획이다.
연구개발(R&D) 분야 기업에는 2027년까지 총 85억원을 투입하고, 해당 기업들은 해외 연구기관과 'AI로봇 자율주행 기술 개발' 등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비R&D 분야 기업에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실증 및 해외 인증 사업을 위해 모두 83억원을 지원하고, 기업들은 간호, 배송, 순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10월 로봇 산업 관련 R&D와 비R&D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공모를 실시해 총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또 2027년까지 혁신특구에 AI로봇 영상데이터 보호·관리·운영존 및 시뮬레이션 실증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총 8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윤정 대구시 기계로봇과장은 "대구가 로봇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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