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KTX-이음 동해선 신규 및 중앙선 연장 운행을 기념하는 고객맞이 행사를 지난 30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는 부전, 태화강, 센텀, 신해운대, 기장, 남창, 북울산 등 7개 역사에서 진행됐다. 부산·울산권과 중앙선, 동해선 간 철도 접근성 향상을 축하하고 고객들과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역에서는 첫 열차 탑승객에게 꽃다발과 KTX-이음 굿즈를 나눠줬다. 역사 내 포토존 설치, 역명판 모양 기념쿠키와 지역 대표 커피 제공 등 철도와 지역 특색을 결합한 환영 이벤트가 펼쳐졌다.
센텀·신해운대·기장·남창·북울산역 등 신규 정차역에서는 지역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고객을 맞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동해·중앙선 출발역인 부전역에서는 '돌려라 룰렛, 외쳐라 KTX-이음' 이벤트를 열어 부산 관광 기념품, 온누리 상품권, 철도굿즈를 증정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열차 운행 조정으로 동해선은 1일 6회 KTX-이음이 신규 투입돼 부전에서 강릉까지 평균 3시간 54분이 걸린다. 기존 ITX-마음 운행 시간 5시간 4분보다 1시간 10분 단축됐다. 중앙선도 1일 최대 12회 연장 운행으로 부산·울산 주민의 지역 간 이동 편의와 관광·문화 교류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
손명철 본부장은 "이번 KTX-이음 운행 확대로 철도 중심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강화될 것"이라며 "더 나은 철도, 더 안전한 핵심 교통수단으로서 역할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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