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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스마트 주차시스템 본격 시행…비대면 결제 전면 도입

영주시는 1월2일부터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영주종합터미널 전경 사진)

영주시가 1월 2일부터 공영주차장에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본격 도입해 시민의 주차 편의를 한층 높인다. 자동결제와 자동감면 기능이 더해진 비대면 시스템은 교통 혼잡 해소와 이용 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시는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월 2일부터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차량번호 인식 기반의 자동결제 방식으로, 출차 시 정차 없이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비대면 서비스다.

 

이용자는 영주시청 홈페이지 등에서 차량 번호와 결제 수단을 사전에 등록하면, 현금이나 실물 카드 없이 주차장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출차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들고, 주차장 혼잡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동 감면 서비스'가 함께 적용되면서 감면 대상자들의 불편도 크게 줄었다. 경차·친환경차·장애인·국가유공자뿐 아니라 영주시 의로운 시민, 고엽제 후유증 대상자, 자원봉사자, 5·18 민주유공자 등은 최초 한 번만 관련 정보를 등록하면 이후 반복적인 증빙 절차 없이 감면 혜택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주차시스템은 현재 ▲영주종합터미널 ▲하망동도서관 ▲하망동 제3공영 ▲영주365시장 ▲신영주 번개시장 ▲하망동 공설시장 ▲중앙시장 지하 ▲영주시의회 ▲영주시청 등 9곳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향후 가흥신도시 주차타워와 역세권 일대까지 포함해 총 14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김중수 영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스마트 주차시스템은 단순 편의성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혁신의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확대를 통해 미래형 도시교통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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