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국립대학교병원 최초로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병원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보건의료분야에서 A등급을 달성하며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으로 지정된 171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중앙합동평가단은 보호계획 수립, 중점위험 선정 및 관리대책 등 13개 지표로 11개 분야 기관의 재난관리 실적을 점검했다.
병원은 2017년 보건·의료분야 국가핵심기반시설 지정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진료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의료인력 손실에 대비한 매뉴얼 체계화, 전문가 합동점검, 유관 기관 합동훈련 등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갖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기 병원장은 "모든 임직원이 재난 및 안전관리 대응 역량을 내실화하기 위해 다년간 노력해 온 뜻깊은 결실"이라며 "지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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