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최혁준 신임 부시장이 취임 이튿날인 3일 국별 현안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시정 전반에 대한 본격적인 업무 파악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는 포스트 APEC 단계에 들어선 경주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과제와 실행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경주시는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이라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관광·산업·도시·복지 등 전 분야에서 중장기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최 부시장은 ▲포스트 APEC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 ▲관광·산업 분야 핵심 프로젝트 ▲도시 인프라 확충과 교통 개선 ▲농어촌 및 민생경제 관련 현안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복지 정책 전반에 대해 부서별 설명을 들었다.
특히 대규모 국책·공모사업과 연계된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으며, 일정 관리와 부서 간 협업 체계 전반도 함께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부시장은 경주시의 행정 여건과 정책 흐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기획·조정 기능을 강화하는 관리형 부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점검과 조율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 부시장은 "취임 직후인 만큼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경주 시정을 최대한 빠르게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며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해 필요한 사안은 조기에 정리하고, 시정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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