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정일선 은행장이 취임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지역 우량 중소기업 산업 현장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현장 경영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취임 이후 첫 영업일인 지난 2일 공식 행보로 금융 현장이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일정은 지역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일정으로 마련됐다.
이날 정 은행장은 하남산업단지에 위치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호원을 방문해 프레스 라인을 중심으로 생산 공정을 관람했으며, 주요 설비 운영 현황과 생산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정 은행장은 같은 날 오후 외국인 지원 관계기관 합동 차담회와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밀착형 금융 행보를 지속했다.
광산구 흑석동에 위치한 광주은행 외국인금융센터에서 개최된 차담회에는 정 은행장을 비롯해 외국인금융센터장, 광주시청 다문화지원팀·인재양성팀 관계자,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광산구 외국인 명예통장 등 내·외국인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주민의 금융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과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정 은행장을 비롯해 여신 및 포용금융 관련 부서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광주광역시 상인연합회 회장, 충장상인회장, 충장5가 번영회장, 충장동 주민자치회장 등 지역 상권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고금리·고물가 환경 속에서 체감하는 경영 부담과 금융 이용 과정의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대출 이자 부담 완화와 맞춤형 금융 지원 확대에 대한 현장의 요구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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