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안전보건문화 조성을 위한 건강 증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안전하이(Hi) 건강하이(High)' 교육은 학교 급식실과 시설 관리, 청소, 당직 등에서 일하는 현업 업무 종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작업 환경 마련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론 위주의 기존 산업안전보건교육과 달리 실습과 실천을 강조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이달 5일 밀양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의령, 창원, 거제, 양산, 진주, 김해 등 7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각 회차당 6시간씩 총 20회 운영되며, 현업 업무 종사자 약 3000명이 참여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 증진 교육, 생활 속 화학 물질 건강 장해 예방, 위험성 평가를 통한 학교 위험 요인 이해 및 예방법, 올바른 몸 관리법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교육 과정을 편성했다. 또 주요 산업재해 사례와 예방 수칙을 시각 자료로 전시해 학교 현장의 안전보건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양미 안전총괄과장은 "학교 현장은 다양한 직무와 위험 요인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안전과 건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현업 업무 종사자의 안전 확보와 건강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과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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