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한파와 지속된 경기 침체에 대응해 오는 3월까지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지원하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집중 발굴은 단전·단수, 실직, 휴·폐업 등 위기 징후가 있는 가구를 비롯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지원을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안양시무한돌봄센터와 안양시복지콜센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삼천리 등 민간 협력기관과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발굴된 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 및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서비스를 통해 생계비와 주거 지원, 일상돌봄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고, 위기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를 안내·지원하고, 응급안전안심장비와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 설치 등을 연계해 안전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한파와 경기 침체로 인해 고립되거나 생계 어려움이 가중되기 쉬운 시기"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계·주거·돌봄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안양시복지콜센터 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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