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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찰, 위안부 피해자 모욕·소녀상 훼손 극우단체 집중 수사

사진=김병헌 대표 페이스북

경찰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모욕 및 평화의 소녀상 훼손 혐의를 받는 극우 성향 시민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김병헌 대표 관련 사건을 서울 서초경찰서로 이첩해 집중 수사한다.

 

7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날 경남 양산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김 대표에 대한 사건을 서울 서초경찰서로 이첩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김 대표는 지난달 29일 오후 서초고 정문 앞에서 '신성한 교정에 위안부상 세워두고 매춘 진로지도 하나'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 든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SNS에 경찰이 단체 관계자들을 수사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얼빠진 사자명예훼손"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도 이날 SNS에 "인격체가 아닌 동상에 무슨 놈의 모욕이라는 건지 참 얼빠진 대통령"이라고 반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