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대학 게임학과 학생들이 부산에 모여 48시간 동안 게임 개발에 몰두하는 대규모 해커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서대학교 RISE 사업단은 7일 동서대 글로벌빌리지에서 게임 잼 'Deep Dive'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국 11개 대학에서 120여명의 학생과 현장 개발자 20여명이 참가해 새로운 게임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참가 대학은 동서대, 부산대, 국립부경대, 동의대, 신라대, 동아대, 경상국립대, 울산대, 가천대, 인천대,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등이다. 매직큐브, 좀비메이트, 파크이에스엠, 씨플레이, 레벨비, 마일스톤게임즈, 구석에 감자짬뽕,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등 게임 업계 8개 기업도 멘토로 합류했다.
이번 행사는 동서대 센텀캠퍼스를 거점으로 대학·연구소·기업 협력을 도모하는 COU (CENTUM Open UIC) 프로그램의 게임 GIGA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COU는 문화 관광과 디지털 테크 분야에서 교육·R&D·창업을 통합 지원하며 지역 산업 성장을 돕는 모델이다.
참여 기업들은 2년간의 멘토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개발 기술과 실무 피드백을 제공했다. 지난달 23일에는 부산 지역 6개 대학이 게임 잼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완성된 게임들은 젬파이(Zempie)와 ITCH.IO 같은 글로벌 플랫폼에 올라갈 예정이다. 동서대 RISE 사업단은 참가팀을 대상으로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동훈 미디어콘텐츠대학 학장은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밤낮없이 아이디어를 구현하며 현장 역량을 쌓았다"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현동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대학 간 벽을 허물고 기업-학생이 직접 소통하는 실무 중심 환경을 만들었다"며 "COU 모델로 지역 게임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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