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가 운영하는 빈 용기 반환 수집소가 병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시는 7일 구산동 1060-1번지에서 운영하는 빈 용기 반환 수집소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이 수집소는 2022년 9월부터 시민 편의를 위해 문을 열었다.
주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공휴일은 휴무다. 지난 한 해 이곳을 통해 회수된 빈 용기는 30만 1223개에 달했고, 보상금으로 3119만원이 지급됐다.
일반 소매점의 경우 1인당 하루 30병까지만 반환이 가능하지만, 이곳은 개수 제한이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빈 용기 회수는 재사용·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선별 수거를 통해 소각·매립 폐기물을 줄이고, 새 원료 생산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이용규 과장은 "생활권 내 접근이 쉬운 곳에 수집소를 마련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있다"며 "운영 시간과 위치를 미리 확인한 뒤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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