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올해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목욕비 및 이·미용비 바우처 지원금을 연간 7만원으로 늘려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첫 시행한 이 사업의 지원금을 기존보다 1만원 상향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충전 방식도 기존 분기별에서 반기별로 전환했다. 어르신들이 더 이른 시기에 많은 금액을 받아 쓸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만여 어르신이 혜택을 받고 있다. 이는 사업 대상인 75세 이상 어르신 중 80%를 넘는 수치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내 가맹점은 188개다. 업종별로는 목욕장업 26개, 이용업 14개, 미용업 148개가 등록돼 있다.
올해 신규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1951년생 시민이다. 날짜 구분 없이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되며 바우처카드는 갱신 없이 매년 사용 가능하다.
이 사업은 노인층 맞춤형 복지 정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도입 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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