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설 명절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600억원 어치를 내놓는다.
창원시는 모바일 470억원, 지류 130억원 규모로 상품권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설 발행액 200억원과 비교하면 3배 늘어난 규모다.
할인율은 10%로 정부가 의무화한 9%보다 높게 책정됐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모바일과 지류 각각 30만원으로, 최대 한도 구매 시 총 6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1961년 이전 출생자는 1월 19일 오전 9시부터 우선 구매할 수 있으며, 만 14세 이상 대상 일반 판매는 1월 20일 오전 9시에 시작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출생연도 무관하게 1월 20일 오전 9시부터 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판매대행점에서 살 수 있다. 두 유형 모두 예산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된다.
심동섭 국장은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 활력을 높이기 위해 발행 규모와 할인 혜택을 함께 고려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창원사랑상품권을 지속 확대·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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