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가 7일 제3기 대학생 인턴십 사업을 공식 출범했다.
도의회는 이날 의회·대학·학생 간 3자 협약을 맺고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번 인턴십에는 경남대·경상국립대·국립창원대·영산대·인제대·창신대 재학생 12명이 선발됐다. 참여자는 모두 3~4학년이다.
오는 2월 13일까지 약 6주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의원 및 정책지원관과 3인 1조 팀을 이뤄 활동한다. 청년 관점에서 경남의 정책 개선 과제를 찾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협업 과제가 주된 내용이다.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 교육, 본회의·상임위원회 의안 처리 절차 체험, 의장과의 소통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여자에게는 이수 실적에 따라 실습 지원비가 지급되고, 각 대학 학사 운영 기준에 따라 학점도 인정된다.
최학범 의장은 "이번 인턴십이 지역 대학생들에게 지방의회를 직접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청년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 정책 추진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도내 지역대학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의원들의 정책 활동을 돕고, 대학생들에게는 의회 현장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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