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마주하며 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소통, 위기 대응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온 교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수기집 '나의 교직 생활 멘토! 옆반 선생님'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기집은 '나의 교직 생활 멘토! 옆반 선생님' 수기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 가운데 우수작을 선별해 엮은 것이다.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웃고 울며 성장해 온 교사들의 진솔한 기록과 함께, 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실천 사례가 담겼다.
경북 지역 교원들은 학생 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와의 소통, 위기 상황 대응 등 학교 현장에서 마주한 구체적인 장면과 고민의 순간을 생생하게 풀어내며, 동료 교원에게 전하는 응원과 조언의 메시지를 글로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수기 공모를 통해 현장 교원의 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교원 간 공감과 연대를 넓히는 한편 저경력 교사와 담임교사의 업무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참고 자료를 마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감동과 울림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교실의 일상을 기록하고, 교직의 보람과 성장을 함께 나누는 문화 조성도 기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나의 교직 생활 멘토! 옆반 선생님'은 학교의 하루하루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온 교사들의 경험을 담은 기록"이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과정이 교육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옆반 선생님의 경험이 또 다른 교원에게 도움이 되고, 그것이 다시 현장의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예측하기 어려운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믿고 학생 곁을 지켜왔다"며 "이번 수기집이 교사들의 경험과 지혜를 함께 나누고, 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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