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6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간편결제(제로페이) 시스템과 연계해 운영된다.
이용권은 1인당 연 50만 원 이내 수강료를 무상 지원해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부모는 모바일 기기로 잔액 확인과 수강료 결제를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는 납부·환불 내역이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K-에듀파인)과 연계돼 회계처리가 효율적으로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이용권 도입으로 늘봄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학부모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과 제로페이 연계 방식은 학교 행정 부담은 줄이고 학부모 혜택은 늘리는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의 본보기"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중단 없이 배움을 이어가도록 촘촘한 늘봄학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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