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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통영 개체굴 고부가가치 식품 개발 협약 체결

사진/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이 통영 개체굴을 고기능성 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학 협력에 나섰다.

 

경남대 RISE사업단은 지난 7일 오후 2시 창조관에서 동북아영어조합법인, 에이치앤에이바이오와 고기능성 통영 개체굴 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 통영의 대표 수산물인 개체굴을 세계 시장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키우는 게 목표다. 지역 수산업과 바이오 산업, 대학의 연구 역량을 결합한 융합형 산학 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동북아영어조합법인은 국내 최초로 개체굴 양식에 성공한 기업이다. 기존 다닥다닥 붙어 자라는 방식이 아닌 수면 가까이에서 개별로 양식하는 기술로 크기와 육질, 풍미가 뛰어난 고품질 굴을 생산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양식수산물 생산성 혁신 사례'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되며 국가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에이치앤에이바이오는 면역 기능성 원료 생산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이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개체굴에 면역 기능성을 접목한 고기능성 수산식품 개발에 착수한다. ▲개체굴 생산 전 주기 모니터링 및 생산 설비 최적화 ▲선진국 개체굴 생산 기술 동향 공유 ▲생산 시설 인증 컨설팅 및 네트워크 구축 ▲바이오·기계 분야 공동 기술 개발 ▲연구 및 공동 장비 활용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전반적인 연구·산업 연계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선욱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경남 지역 특산물이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기술력을 만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경남대는 RISE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며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산학 협력 거점 대학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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