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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폴리텍 그린에너지설비과, 우수 사례 공모전 ‘금상’

사진/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이하 동부산폴리텍) 그린에너지설비과가 과정 평가형 교육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동부산폴리텍 그린에너지설비과는 2025년 '과정 평가형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과정 평가형 용접기사 과정을 정식 운영하며 현장 연계 시스템과 교육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그린에너지설비과는 교육 과정 전반에 NCS를 체계적으로 적용했다. 현장 직무 과제 기반 훈련-평가-자격 취득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능력 단위별 실습과 직무 과정 중심 성취·평가 체계, 현장형 장비 실습 환경을 조성해 자격 취득이 곧 직무 수행 역량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4년 과정 평가형 용접기사 시험에서 전문 기술 과정 재학생 중 95%가 자격을 취득했으며 2025년에는 90%가 합격했다. 용접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은 2024년 117개, 2025년 115개를 기록했다. 에너지관리기능장과 배관기능장 등 고급 기술자격 보유자도 배출했다.

 

2025년 학과 평가에서는 전국 250개 학과 가운데 8위를 차지했다. 단순 기능 인력 양성을 넘어 산업 구조에 맞춘 전문 인력 공급 기지로 기능하고 있다는 평가다.

 

과정 평가형 용접기사 취득 후에는 기계설비법에 따라 '기계설비유지 관리자'로 선임이 가능하다. 해당 자격은 '연면적 1만㎡ 이상 1만 5000㎡ 미만 건축물'과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공동주택'에서 의무적으로 선임해야 하는 법정 전문 인력이다. 2026년 4월 17일까지 선임이 완료돼야 하는 분야로 수요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

 

그린에너지설비과를 수료한 일부 학생들은 2024년부터 기계설비유지 관리자 선임자로 활동 중이며 출신 인재들은 실제 현장에서 유지 관리·설비 관리 직무로 배치되고 있다.

 

김수 학과장은 "단순히 자격증 취득으로 끝나는 교육이 아니라, 자격→기술→취업이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 산업과 설비 분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인재가 되고 싶은 예비 기술인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동부산폴리텍은 전문 기술 과정, 하이테크 과정, 중장년 특화 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월 2일까지 홈페이지 및 방문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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