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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풍력발전 안전관리 공로 ‘제주도지사 표창’

사진/한국선급

한국선급(KR)이 제주지역 풍력발전시설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R은 지난달 30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개최된 '2025년 유공자 시상식'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R은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도내 풍력발전시설 안전점검 업무를 위탁받은 이후 현재까지 25개소에 달하는 풍력 발전 시설을 관리해 오고 있다. 기계, 토목, 전기, 소방 등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인 안전 점검과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전담 인력을 배치해 체계적인 점검을 진행한 결과, 잠재 위험 요인을 미리 발굴하고 개선하며 점검 기간 중 풍력 발전 시설 관련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 풍력 발전 시설 종사자를 위한 안전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도 주력해 왔다.

 

KR의 안전점검 제도가 효과성을 입증하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들도 풍력 발전 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유사 제도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석 KR 회장은 이번 표창에 대해 "4년간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한 노력의 결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류경부 신성장사업단장은 "축적된 점검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해상풍력단지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안전관리 표준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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