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군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매월 정례 브리핑과 사전 자료 제공 등 소통 중심 행정을 본격화한다. 군정 현안을 보다 신속하게 공유하고 언론과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8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군정 소통 강화 방안을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군민 참여 행정 기반을 넓히고, 언론과의 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된다.
핵심 내용은 매월 첫 주 ▲월중 군정 업무 계획 ▲중점 홍보 사항 등을 담은 자료를 사전에 배포하고, ▲언론 대상 월례 브리핑을 정례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각 부서별 주요 현안을 군민들에게 신속하게 공유하고, 군민의 이해를 돕는다는 구상이다.
특히 홍보소통과를 중심으로 부서 간 실시간 협력 체계를 가동해, 군정 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심층 취재 연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브리핑에 앞서 황인수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초대형 산불 피해의 아픔을 되돌아보며, 빠른 회복에 함께해 준 군민과 출향인,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향 영덕에서 직접 피해 상황을 겪은 그는, 인삿말 도중 눈물을 보이며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산불 피해 복구 과정에서 군민들이 보여준 연대와 회복력은 영덕의 힘을 다시 확인시켜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김명희 홍보소통과장은 "군정의 핵심은 군민과의 양방향 소통"이라며 "사전에 제공되는 업무 계획과 홍보 과제를 통해 군민과 언론이 군정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고, 소통을 통한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