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가 지난 6일 홍티예술촌에서 장애인 미술 작품 전시회 '달팽이의 꿈 - 보통의 하루' 개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평언어심리발달센터가 주관하고 부산시 소재 발달센터 5개소가 협력해 진행한 이번 전시회에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내빈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하 공연과 함께 장애인 미술 작품을 감상했다.
전시회는 발달 장애인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장애 예술인 발굴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장애인에게는 도전과 성취의 기회,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한지원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느리지만 끈기 있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달팽이처럼 발달 장애인도 예술을 통해 희망을 이어나가고 미래를 꿈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오늘 전시회를 계기로 발달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시선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이달 6일부터 30일까지 홍티예술촌에서 열리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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