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을 보수·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로, 가로등,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등이 지원 대상이며 올해 30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사용 승인일 또는 사용 검사일에서 5년이 지난 공동주택이다. 지원 실적, 준공 연한, 세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한다.
군은 국지성 호우에 따른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신청하는 단지에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이후 오는 3월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를 열어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8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스마트 CCTV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침수방지시설과 경로당 보수 신청 공동주택에 가점을 부여해 우선 선정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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