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환경친화적 자연순환 농업 정착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유기질비료 공급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32억 5,500만원 규모로 추진되며, 시는 시비 9억 6,600만원을 추가 확보해 2020년 이후 최대 예산을 편성했다. 농가 배정량은 지난해 12월 유기질비료 공급관리협의회를 통해 결정됐으며, 신청량 대비 95% 수준까지 확대해 농가 체감도를 높였다.
시는 지난해 농가 수요가 많았던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대해 올해 최대 규모의 시비를 확보함으로써 수요를 보다 적정하게 반영하고, 농업 경영비 절감을 통해 농가 경영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로, 지원 비료는 혼합유박과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일반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 등 모두 5종이다. 지원 단가는 20kg 1포 기준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적용되며, 부숙유기질비료는 10a당 최대 2,000kg까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앞으로도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자연순환 농업 실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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