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그룹 경영진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첫째 날은 외부 전문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반드시 다가올 금융의 미래' 강연을 통해 신한금융이 직면한 위기와 과제를 공유하며 시작됐다. 이어 사전 과제로 부여된 '나만의 가짜 혁신 보고서'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이 직접 경험한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원인을 분석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리더의 신언서판(身言書判)을 주제로 글쓰기와 이미지메이킹 특강도 열렸다.
둘째 날은 참석자 전원이 자기만의 만다라트를 작성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만다라트를 통해 리더로서 "나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과 향후 의지를 다졌다.
진옥동 회장은 2박 3일간 경영전략회의를 '시작부터 끝까지' 별도 사회자 없이 직접 주재하며 회의를 이끌었다.
진 회장은 작년 1월 경영포럼에서 '키케로의 의무론'을 통해 '금융인의 의무'를 화두로 꺼냈던 데 이어,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리더들이 혁신 추진에 대한 '주체적 사고'와 '책임의식'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기업시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한다는 필수 전제 하에, 기업의 리더는 조직의 미래를 위해 강한 실행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의미다.
진 회장은 "여러분이 혁신의 불씨가 되어 신한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주길 바란다"며 경영진의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 그룹 경영 슬로건 'Great Challenge 2030, 미래 금융을 향한 대담한 실행'을 발표하고 올해의 중점 추진 과제로 ▲AX·DX 가속화 ▲생산적 금융 실행력 강화 ▲금융소비자 보호 ▲미래 전략산업 선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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