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구속심사가 13일 열린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30분 특수주거침입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를 받는 전 목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전 목사가 신앙심을 이용한 심리적 지배와 금전적 지원 등을 통해 측근과 일부 보수 성향 유튜버들을 조직적으로 관리하며 서부지법 난동을 부추긴 정황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
전 목사는 이날 구속심사를 앞두고 지난 주말 열린 자유통일당·사랑제일교회 집회에 참여해 '100% 무죄가 될 것이다' '감옥 가면 네 번째인데 대통령이 돼서 돌아오겠다'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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