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은 청소년 대상 AI·딥페이크 금융범죄 예방교육을 위해 청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진행된 '제2회 금융산업공익재단 사업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신규 사업으로, 총 지원 규모는 총 2억5000만원 규모다.
최근 금융사기 수법이 딥페이크 영상, AI 음성 사칭, 악성 URL 등으로 고도화하면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이 오히려 신종 금융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이번 예방교육은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청소년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분석해 위험을 판단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으로 기획됐다.
교육사업은 ▲커리큘럼 개발 ▲오프라인 실습교육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LMS) 운영 등 세 가지 축으로 진행된다.
커리큘럼 개발은 딥페이크·딥보이스·AI 텍스트 생성·악성 URL 등 4대 모듈을 중심으로 총 20여 종의 콘텐츠를 공급한다. 오프라인 실습교육은 전국 200개 학급의 중·고등학생 5000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디지털 학습을 통해서는 1000명의 추가 학습 참여 및 교육 이수를 지원한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교육 기회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체 교육 대상의 65%를 지방 및 농어촌 지역에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또한 권역별 전문 강사를 배치해 수도권 편중도 완화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온라인 LMS 운영을 통해 학습 접근성을 24시간 보장해 연속적인 학습 환경도 마련한다.
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디지털 기기에는 익숙하지만 범죄 수법에는 취약할 수 있는 청소년들이 신종 금융사기의 첫 번째 타깃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든든한 방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금융 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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