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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인지·운동 통합 ‘후마네트’ 자격자 양성…경로당 중심 교실 운영

이번 교육은 단순한 체조나 운동을 넘어, 전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주민들이 직접 지역 내 건강 활동을 주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청송군이 진보면 주민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마네트 서포터 1급 자격과정'이 성료되며, 주민 주도형 건강 리더 양성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자격을 취득한 건강지킴이들은 경로당을 거점으로 어르신 대상 인지·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건강증진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8일 진보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후마네트 서포터 1급 자격과정을 통해 총 16명의 건강지킴이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체조나 운동을 넘어, 전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주민들이 직접 지역 내 건강 활동을 주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후마네트'는 격자형 네트를 활용해 인지 능력과 신체 활동을 동시에 자극하는 복합 운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특성상 참여자의 집중력과 반응 속도, 균형감각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며, 노년층의 인지저하 예방과 건강 유지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자격과정을 수료한 건강지킴이들은 향후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후마네트 인지·운동 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군은 이 교실이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고령 주민의 일상 속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송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자격 취득은 진보면 주민 건강지킴이들의 역량이 전문적 수준으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이웃을 돌보는 건강마을 모델이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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