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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별 특화 건강 프로그램 마련…어르신 맞춤형 운동 확대

이번 사업은 지역별·시간대별 특성을 반영해 참여의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영덕군이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영덕읍, 강구면, 영해면을 중심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연령과 건강 상태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한다.

 

영덕군보건소는 관내 세 권역에서 비만, 관절염, 만성질환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체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시간대별 특성을 반영해 참여의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월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령층을 위한 수중운동 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비만이나 관절염을 앓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영덕에서 운영된다. 음악에 맞춘 수중 운동을 통해 관절 부담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인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낙상 예방 운동 교실'은 유연성과 근력을 함께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낙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해면은 이달 19일부터 시작되며, 영덕읍과 강구면은 3월부터 수업이 진행된다.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새벽운동교실도 운영된다. 강구면은 19일, 영덕읍은 20일부터 시작되며, 영해면은 3월 중 개강 예정이다. 시간대를 다양화함으로써 직장인과 활동 제약이 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년에도 많은 군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올해도 개인의 신체 조건에 맞춘 체계적인 운동으로 건강한 일상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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