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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홍 전 국회부의장 비서관, 영덕군수 출마 선언

조주홍 전 국회부의장 선임 비서관이 19일 영덕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덕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조주홍 전 국회부의장 선임 비서관이 19일 영덕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영덕의 살림을 벌어오겠다"고 밝혔다. 민자 유치와 세일즈 행정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며,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군정의 중심에 놓겠다고 강조했다.

 

조주홍 전 국회부의장 선임 비서관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영덕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19일 영덕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 전 비서관은 "영덕을 지방경영 성공시대의 설렘으로 채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일자리 부족, 낮은 귀촌·귀어 정착률, 취약한 의료·교육·문화 인프라, 머물지 않는 관광 구조, 수산물과 농업 생산 기반의 불안정 등을 지역 현안으로 진단했다. 특히 3.25 초대형 산불 이후 지방채 300억 원을 발행한 열악한 재정 현실을 지적하며 "신규 국·도비 사업조차 신청이 부담스러운 구조"라고 말했다.

 

조 전 비서관은 "예산을 나눠주는 데 머무는 군정으론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민자와 기업 유치를 위한 세일즈 행정으로 군정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1년 중 250일은 지역 밖에서 자겠다"며 국비와 민자를 직접 발로 뛰며 확보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핵심 공약으로는 '먹고사는 산업의 대전환'을 제시했다. 어업은 단순한 '잡는 어업'에서 가공·저장·유통을 포함하는 해양산업으로 확대하고, 380억 원 규모의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를 신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업은 유통과 판로를 군이 직접 지원하며, 7번 국도변 과일 판매 공간에는 주차와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했다.

 

에너지 정책으로는 기후에너지 특구 조성과 함께 '수익공유형 햇빛·바람 군민 연금'을 공약했다. 원전·태양광·풍력을 균형 있게 논의할 '영덕 에너지 믹스위원회' 설치도 함께 제안했다. 또한 보훈·스포츠 재활·디지털 헬스 돌봄을 아우르는 실버 건강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안전과 돌봄 분야에서는 산불과 수해 대응 체계를 체계화하겠다고 했다. '산불 백서'와 '태풍 백서' 제작, 대응 매뉴얼 정비, 장비 상시 점검 등을 통해 위기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AI 기반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재난 징후와 치매 어르신 실종, 농작물 도난 등을 실시간 감지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했다.

 

통합 돌봄 정책도 예고했다. 살던 집에서 의료와 돌봄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과·치과 등 생활 의료 접근성을 높이며, 빈집 정비와 연계한 주거복지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관광 분야에서는 숙박 연계 소비를 통한 '머무름의 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블루로드 고도화, 신뢰형 대게·송이 축제, 전지훈련 및 체육대회 패키지 등을 통해 해양관광 체험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강구~남정 7번 국도 재생 사업은 지역 고용, 지역 구매, 관광 동선 연계를 조건으로 민자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전 비서관은 "도의회 재선과 국회부의장 비서관 경력을 통해 입법과 예산의 길을 잘 알고 있다"며 "국회 사무소 설치와 조직 개편을 통해 영덕의 100년 먹거리와 일거리를 확실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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