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난 15일 산불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성흥택 부군수는 이날 생비량면 도리 산불감시초소를 직접 방문해 근무 중인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애로 사항을 청취한 성 부군수는 산불의 조기발견과 GPS를 이용한 빠른 신고 체계 점검을 지시했다. 이어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산불 감시 활동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산청군은 현재 읍면별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배치해 산불 감시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논·밭두렁 소각, 영농 부산물 태우기, 입산자 실화, 화목보일러 및 아궁이 재처리 등으로 인한 산불을 미리 차단하고 있다.
특히 소각 행위가 빈번한 시간대와 일몰 전·후 불법 소각을 중점 단속하고 있다. 야간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대기조를 운영하며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성흥택 부군수는 "산불은 예방·홍보와 초동 진화가 최고의 진화"라며 "홍보 및 계도, 소각 행위 단속, 취약 시간대 순찰 강화,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예방 홍보, 화목보일러 점검 등 산불 발생 요인을 집중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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