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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사랑의열매, 사회복지시설·기관 32개소에 7억 지원

사진/부산사랑의열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가 부산 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32개에 총 7억 3400여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2026년 사회복지 자유주제 신청사업(이하 신청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올해 신청사업 선정 기관 관계자 32개소와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선정 기관의 원활한 사업 수행과 투명한 사업비 집행을 위한 안내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신청사업은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자유주제 프로그램을 공모·지원하는 부산사랑의열매의 대표 배분사업이다. 지난해 8월 공모에 총 91개 기관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서류 및 심사회의 등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32개 기관이 선정됐다.

 

올해 신청사업은 부산사랑의열매 창립 이래 가장 많은 기관에 가장 큰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 현장의 다양한 수요와 지역 특성을 폭넓게 반영했다는 평가다.

 

선정 사업들은 장애인 자립 및 인식 개선, 노인 건강·돌봄·사회 참여 확대, 1인 가구 및 고립 위험군 지원, 이주민·이주배경 청소년 통합지원, 청소년 생명 존중 및 환경·ESG 실천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올해 1년간 부산 전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복지 현장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 호흡하며 애써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나눔의 가치가 지역 사회에 살아 숨 쉬고 있다"며 "부산사랑의열매는 현장의 전문성과 창의성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사랑의열매는 오는 31일까지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소외계층 생계·의료비 지원, 사회복지시설·기관 프로그램 및 기능 보강 사업 등에 사용된다. 기부 참여는 부산사랑의열매, 구·군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 성금 접수처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계좌 이체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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