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새해를 맞아 붓글씨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친다.
병원은 19일부터 23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환자와 내원객, 병원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가훈서예연구원장인 서예가 정산 양태상이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원하는 내용의 가훈을 한지에 직접 휘호해 제공한다. 새해 소망을 가훈에 담아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즉석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민은 "새해를 맞아 가족의 소망을 가훈으로 남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병원에서 이런 따뜻한 행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성기 병원장은 "뜻깊은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양태상 서예가님께 감사드리며, 휘호에 담긴 활기찬 기운처럼 모든 내원객의 가정에 올 한 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태상 서예가는 지난 수십 년간 전국을 순회하며 여러 초대전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 재능 기부를 통한 가훈 보급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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