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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규 원전 ‘계획대로’…원전주 상승 가도

신규 원전 2기·SMR 1기 추진 재확인…탈원전 기조 공식 수정
2037~2038년 준공 목표 유지, 전력 탄소감축·수출 기대 반영

/한전산업개발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기존 일정대로 추진하기로 하면서 국내 증시에서 원전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4분 기준 한전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2.41% 상승하며 1만5020원에 거래 중이다. 서전기전도 전날 대비 16.96% 상승했으며, 원전 대장주주인 두산에너빌리티는 1.96% 상승하며 전날 하락세를 만회했다.

 

이 같은 주가 강세는 정부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포함된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날 대형 원전 2기와 한국형 소형모듈원전(SMR) 1기를 2037~2038년에 도입하는 기존 전기본 계획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전기본에 포함된 것은 2015년 제7차 계획 이후 약 10년 만이다.

 

정부는 향후 5~6개월 내 신규 원전 부지를 확정한 뒤, 2030년대 초 건설 허가를 거쳐 2037년과 2038년에 각각 준공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기후부는 여론조사 결과 원전 필요성에 공감하는 응답이 80%를 넘었고, 전기본에 반영된 신규 원전 계획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60% 이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정책 기조 변화에 대한 신호도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제적으로 보면 원전 수출이 중요한 과제"라며 에너지 수요 증가와 글로벌 흐름을 언급해, 기존 탈원전 기조에서 한발 물러선 인식을 드러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전력 부문의 탄소 감축을 위해 석탄과 LNG 발전을 줄일 필요가 있다"며 "재생에너지와 원전 중심의 전력 운영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결정이 국내 원전 생태계 회복과 함께 중장기 수주·실적 기대를 자극하며 관련주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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