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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65세 이상 군민 ‘대상포진 예방 접종’ 지원

이미지/하동군

하동군이 올해부터 65세 이상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 접종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대상포진 약독화 생백신 비용을 1회 지원하는 것으로, 다른 백신에 비해 고가인 대상포진 백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군은 2024년 사업을 처음 시작할 당시 65세 이상 취약계층만 대상으로 했다가 지난해에는 65~69세 군민으로 범위를 넓혔다.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65세 이상 전체 군민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접종일 기준으로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는 65세 이상 군민은 누구나 지원을 받는다. 다만 과거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받은 적이 있으면 대상에서 빠진다.

 

해당 군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초본을 갖고 관내 위탁 의료 기관을 찾으면 된다. 접종자는 시행비 1만 9610원만 내면 되고, 백신 비용은 군이 전액 낸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지원은 오는 2월 2일부터 시작한다. 해당 군민은 신분증, 주민등록 등·초본,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챙겨 위탁 의료 기관이 아닌 보건소·보건지소를 방문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본인 부담금 없이 전액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낮은 고령층은 접종을 통해 대상포진을 예방함은 물론 합병증 발병률도 낮출 수 있다"며 "의료 기관별 접종 시간이 다르니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문의해야 한다. 어르신들이 접종비 부담 없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보건소 예방 접종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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