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오는 28일 부산북항 재개발 배후도로 지하차도 구간 선개통을 위해 부산시 등 관계 기관과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도로 이용자 불편 해소를 위해 오염토 처리가 진행 중인 상부 도로를 제외한 지하차도를 먼저 개통하기로 관계 기관과 협의했다.
이번 점검에는 부산시, 부산시설공단, 부산시건설안전시험사업소 등으로 구성된 인수·인계 협의체가 참여한다. 지하차도 구조물과 배수, 안전 시설 등 전체 시설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점검 지적 사항을 오는 2월 내 보완한 뒤 시운전과 행정 절차를 거쳐 3월 말 선개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2019년 10월 착공해 2026년 5월 준공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2710억원이다.
백종민 항만정비과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충장대로 지하차도의 선개통 준비를 철저히 마무리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과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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