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지역 농식품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나섰다. 홍보와 판촉 활동을 지원하는 '2026년 해외시장 개척 홍보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농식품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해외시장 개척 홍보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해외 전시회 참가, 현지 홍보 활동,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실질적인 홍보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농식품 수출기업으로, 총 4개사 내외가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해외 전시회 참가비와 판촉비 일부, 항공료 일부가 지원되며, 현지 체류비는 제외된다.
신청은 2월 2일부터 9일까지며, 영주시청 유통지원과 수출지원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시는 사업계획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지역 경제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결정할 방침이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해외시장 개척은 중소 농식품 기업이 단독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영역"이라며 "이번 사업이 기업의 수출 기반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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