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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올해 195ha 공·사유림 매수 추진

영덕국유림관리소 전경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헌)가 산림의 공익적 활용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26년 공·사유림 매수에 나선다. 올해는 포항·경주·영천 등 6개 시군에서 총 195ha 규모의 임야를 확보할 계획이다.

 

매수 대상은 포항, 경주, 영천, 영덕, 영양, 청송 등 관할 6개 시군의 임야로, 매입 규모는 축구장 273개 면적인 195ha에 달한다.

 

이번 사업은 방치된 산림의 국가 직접 관리를 통해 산주의 부담을 덜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속받았지만 거주지와 멀어 관리가 어렵거나, 재산세 부담으로 사유림을 방치한 산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수 대상은 국유림 관리에 적합한 대면적 산림, 접근성이 양호한 산지, 백두대간보호구역 등 공익성이 높은 임지다. 이와 함께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제'도 별도로 시행된다. 총 25ha 규모로 추진되는 해당 제도는 매매 대금을 매월 분할 지급하는 방식으로, 고령 산주에게 노후 소득을 제공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된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사유림 매수는 산주 고충 해소뿐 아니라 산불 등 재해 예방에도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매입된 산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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