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광열)은 2026년 연두 방문을 마무리하며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군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연두 방문은 형식적인 보고를 줄이고, 주민 의견을 중심으로 운영 방식이 달라졌다. 현장에는 각 지역 이장과 주민 대표, 관계기관장,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군정 방향 설명에 이어 주민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는 김광열 군수가 직접 주재했으며 교통, 농업, 복지, 생활 SOC 등 지역별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현장에는 관련 부서도 함께 배석해 건의 내용에 대한 설명과 검토 계획을 즉시 공유했다.
영덕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부서별로 정리해 중·장기 군정 계획과 연계해 반영할 계획이다. 실질적 논의가 이뤄진 만큼 정책 수립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읍면 연두 방문은 군정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넘어, 군민이 겪는 불편을 구체적으로 진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군민과 함께 희망 영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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